장성 중국집 '국일반점' 탕수육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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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장성 포스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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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하러 다녀온 장성에서 금강산도 식후경을 외치며 찾아간 중국집 '국일반점' 포스팅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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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는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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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반점 메뉴판'
블로그 뒤적뒤적 했더니 탕수육이 맛있다고 하길래 따로 시키지는 않고 맛만 보자 하고 탕수육 세트로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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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과 짬뽕이 먼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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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이 색이 독특해서 사장님께 물었더니 톳을 넣어서 반죽을 했다고 합니다. 톳은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 되어 있고 무침으로 먹으면 새콤달콤 맛있는데 이렇게 면에 넣으셨다니 신기했어요. 사장님 말로는 일반 면보다 더 탱글탱글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것 같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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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이 나왔어요. 세트 메뉴라서 양은 많지 않아 보이지만 면이랑 같이 먹으니 딱 적당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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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마토소스(맞나?) 빨간 소스 잘 안보이는데 어릴적에 먹던 탕수육이 생각나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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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 고민 하다가 순전히 제가 가고 싶어서 강제로 아내랑 동생한테 맛집 드립하며 데려간 '국일반점' 다들 맛있었다고 하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데려온 제가 괜히 뿌듯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