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카페 우리여기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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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콧바람이 쐬고 싶다는 아내느님 드라이브 시켜줄겸 장성 카페에 다녀왔어요. 요즘 인스타에서 핫플이라고 하길래 다녀온 '우리여기'
커피도 맛있었고 특히 사진이 예쁘게 잘나와서 sns에 사진 올리는걸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것 같네요. 광주랑도 가까워서 아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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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장성군청 맞은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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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here
우리, 여기
이름은 일단 제 스타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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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서서 가게 상호를 찍으려다가 저도 모르게 그만 사장님을 도촬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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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열어요
오후 9시에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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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나요?
메뉴가 거울에 적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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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협소해서 1인1메뉴 해달라네요
알아 두시면 좋을듯 해서 찍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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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스타에서 찾아 보고 간터라 물감브레드가 먹고 싶었지만 아내느님은 방금 밥 먹어놓고 또 빵을 먹냐고 구박을 하시길래 아내는 레몬럽우유를 저는 돌체라떼를(어느 블로거에서 맛있다고 추천받음) 동생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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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을 보니 이건 언제 찍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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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걸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그으래...
빽은 못사줘도 귀걸이 정도는 사줄수 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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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갖고 싶더냐... (사주진 않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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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라 손님이 한팀씩 나갈때 마다 테이블이 치워지면 카메라부터 들이댔어요 낮에 오면 손님이 많아서 이렇게 카메라 들이대면 민폐라고 누군가가;;
셀카 찍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진 찍으면 예쁠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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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개에 복돈
(갖고 싶어서 찍은건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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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래된 건물이라던데 느낌이 좋아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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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안사준게 미련 남아서 나오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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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보이면 일단 무조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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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가 나오니 기분 좋아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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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폼 잡고 있길래 몰래 찰칵
형수랑 친한척 하길래 뒤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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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좋아 보여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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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 사진은 제대로 된게 없네요... 이렇게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광주랑도 가까우니 사진 예쁘게 찍고 싶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장성 핫플 '우리여기' 추천 추천 강추 강추^^

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